번역가학원 자료 한국어속담(ㄱ)(761~780)
곶감 뽑아 먹듯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뽑아] 먹듯.
곶감이 접 반이라도 입이 쓰다
마음에 안 맞아 기분이 안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곶감 죽을 먹고 엿목판에 엎드러졌다
곶감으로 쑨 맛있는 죽을 먹었는데 또다시 엿을 담은 목판에 엎어져서 단 엿 맛까지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잇따라 먹을 복이 쏟아지거나 연달아 좋은 수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곶감 죽을 쑤어 먹었나
곶감으로 죽을 쑤어 먹어 그리 기분이 좋으냐는 뜻으로, 실없이 웃음을 핀잔하는 말.
과거를 아니 볼 바에야 시관이 개떡
자기가 과거를 치르지 않으면 시험관이 시시한 개떡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기세등등하고 권한이 있는 대상이라 할지라도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거 전에 창부
과거 시험에 합격하여 벼슬아치가 되기도 전에 기생을 데리고 노는 데 재미를 붙였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다 된 듯이 경솔하고 망령되게 행동함을 비꼬는 말.
과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과부가 아이 낳고 진자리에서 꿍지듯
『북』 가만히 한 일이 남에게 알려질까 두려워서 그 근거를 없애려고 서둘러 처리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부가 일생을 혼자 살고 나면 한숨이 구만 구천 두라
『북』 과부의 생활에 남모르는 설움이 많고 고생이 막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부가 찬밥에 곯는다
홀몸이라고 먹는 것을 부실하게 하여 허약해진 과부가 많다는 말.
과부는 은이 서 말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과부는 살림살이가 알뜰하여 규모 있게 생활하므로 경제적으로 걱정이 없지만, 홀아비는 생활이 곤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부는 은이 서 말ㆍ과부의 버선목에는 은이 가득하고 홀아비의 버선목에는 이가 가득하다.
과부는 찬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남편 시중을 들지 않아도 되는 과부의 마음이 편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부댁 종놈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남자 주인 없는 과부 집에서 사내 종놈은 큰소리로 떠드는 것으로 한몫을 본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나 공연히 한번 떠들어 대는 것으로 일삼는다는 말.
과부 설움은[사정은] (동무) 과부가 안다
남 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그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잘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부 설움은 서방 잡아먹은 년이 안다ㆍ과부 설움은 홀아비가 안다ㆍ과부의 심정은 홀아비가 알고 도적놈의 심보는 도적놈이 잘 안다.
과부 설움은 서방 잡아먹은 년이 안다
=과부 설움은[사정은] (동무) 과부가 안다.
과부 설움은 홀아비가 안다
=과부 설움은[사정은] (동무) 과부가 안다.
과부 은 팔아먹기
새로 벌지는 못하고 전에 벌어서 모아 두었던 재물을 쓰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과부의 대 돈 오 푼 빚을 내서라도[낸다]
과부한테 한 냥에 대 돈 오 푼의 높은 이자를 무는 빚을 내서라도 해야겠다는 뜻으로, 돈을 비싼 이자로라도 갖다 쓸 정도로 궁색함이 극도에 이른 사람의 처지를 이르는 말.
과부의 버선목에는 은이 가득하고 홀아비의 버선목에는 이가 가득하다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번역가학원 자료 한국어속담(ㄱ)(761~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