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통역학원 자료 한국어속담(ㄱ)(481~500)
겉보리 단 거꾸로 묶은 것 같다
겉보리를 베서 단을 만들 때 거꾸로 묶어 놓으면 단이 허술해질 뿐만 아니라 풀어지기 쉽다는 뜻으로, 안정감이 없거나 어설프게 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보리 돈 사기가 수양딸로 며느리 삼기보다 쉽다
겉보리는 식량 사정이 어려운 초여름에 수확하기 때문에 팔아서 돈으로 만들기 쉽다는 뜻으로, 아주 하기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보리를 껍질째 먹은들 시앗이야 한집에 살랴
아무리 고생을 하고 살망정 남편의 첩과 한집에서 살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하랴
「1」여북하면 처가살이를 하겠느냐는 말. 「2」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
겉보리 술 막치 사람 속인다
겉보리 술지게미도 많이 먹으면 취하듯이, 겉보기와는 달리 맹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은 검어도 속은 희다
『북』「1」겉으로 보기에는 나쁘고 언짢은 것 같지만 실지 내용은 좋다는 말. 「2」겉과 속이 같지 않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은 늙어도 속은 새파랗다
비록 몸은 늙었어도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은 한창 젊었을 때와 같다는 말.
겉이 검기로 속도 검을까
=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
겉이 고우면 속도 곱다
겉보기에 훌륭하면 내용도 그만큼 좋다는 뜻으로, 형식과 내용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
게가 엄지발을 떨구고 살랴
『북』게가 집게발을 잃고는 살 수 없다는 뜻으로, 가장 긴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어찌 견뎌 낼 수 있겠느냐는 말.
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놓쳤다]
게는 잡지도 못하고 가지고 갔던 구럭까지 잃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려다가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손해만 봄을 이르는 말. ≒꿩 잃고 매 잃는 셈.
게도 구멍이 크면 죽는다
분수에 지나치면 도리어 화를 당하게 된다는 말.
게도 제 구멍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다
남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다는 말.
게 등에 소금 치기
아무리 해도 쓸데없는 짓을 이르는 말.
게를 똑바로 기어가게 할 수는 없다
무엇이나 그 본래의 성질을 아주 뜯어고치지는 못한다는 말.
게 발 물어 던지듯
=까마귀 게 발 던지듯.
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
「1」타고난 천성과 본성은 어쩔 수 없다는 말. 「2」본성이 흉악한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을 해친다는 말.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2」.
게으른 년이 삼 가래 세고 게으른 놈이 책장 센다
게 으른 년이 삼[麻]을 찢어 베를 놓다가 얼마나 했는지 헤아려 보고, 게으른 놈이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게으른 놈[일꾼] 밭고랑 세듯ㆍ게으른선비 책장 넘기기[넘기듯]ㆍ김매기 싫은 놈 밭고랑만 센다.
게으른 놈[일꾼] 밭고랑 세듯
=게으른 년이 삼 가래 세고 게으른 놈이 책장 센다.
번역통역학원 자료 한국어속담(ㄱ)(48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