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5일 월요일

번역통역학원 제공 한국어속담(ㄱ)(501~520)

번역통역학원 제공 한국어속담(ㄱ)(501~520)


게으른 놈 짐 많이 지기[진다]
게으른 사람이 일하기 싫어 한 번에 많이 해치우려고 하거나, 능력도 없으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음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게으른 말 짐 탐하기[탐한다].

게으른 말 짐 탐하기[탐한다]
=게으른 놈 짐 많이 지기[진다].

게으른 선비 설날에 다락에 올라가서 글 읽는다
게으른 자가 분주한 지경에 이르러 부지런한 체한다는 말.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넘기듯]
=게으른 년이 삼 가래 세고 게으른 놈이 책장 센다.

게 잡아 물에 놓았다[넣는다]
「1」힘들여 게를 잡아 가지고는 도로 물에 놓아준다는 뜻으로, 아무런 소득 없이 헛수고만 함을 이르는 말. 「2」조금 이익을 보았다가 다시 찾지 못하게 잃어버렸다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흉본다]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겨울에 짓는 집은 더운 집 짓고 여름에 짓는 집은 서늘한 집 짓는다
『북』겨울에 집을 지을 때는 집이 춥지 않도록 하는 데 마음을 쓰고 여름에 집을 지을 때는 집이 시원하도록 하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주위 환경에 따라 거기에 맞게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을 지내 보아야 봄 그리운 줄 안다
사람은 어려운 시련과 고통을 겪어 보아야 삶의 참된 보람을 알 수 있게 됨을 이르는 말.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푸른 것이 다 없어진 한겨울에야 솔이 푸른 줄 안다는 뜻으로, 위급하거나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보아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1」세상일에는 다 일정한 순서가 있는 것이니,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2」겨울이 지나야 따뜻한 봄이 온다는 뜻으로, 시련과 곤란을 극복하여야 승리와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북』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제일 좋음을 이르는 말.

겨자씨 속에서 담배씨(를) 찾는 격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1」.

겨 주고 겨 바꾼다
쓸데없는 일을 하거나 어리석은 일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 다 읽고 떼어 버려야겠다
이번 일이나 마치고 앞으로는 아주 인연을 끊어야겠다는 말.

경상도서 죽 쑤는 놈 전라도 가도 죽 쑨다
게으르고 가난한 사람은 어디를 가도 그 곤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말.

경상도 입납
‘경상도에 들이 넣고’라고만 쓴 편지를 가지고 경상도 땅에서 주인을 찾아 전하는 것은 허황한 일이라는 데서, 주소를 막연하게 써 놓고 찾으려고 하는 경우를 비웃는 말.

경신년 글강 외듯
「1」여러 번 되풀이하여 신신당부함을 이르는 말. 「2」하지 않아도 좋을 말을 거듭 되풀이함을 이르는 말. ≒무진년 글강 외듯.

경위가 삼칠장이라
투전에서 끗수가 3, 7, 10이면 끗수가 없는 판이 된다는 데에서 사물의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가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번역통역학원 제공 한국어속담(ㄱ)(50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