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전문학원 제공 한국어속담(ㄱ)(901~920)
굶은 개 부엌 들여다보듯
게걸스럽고 치사스럽게 남의 것을 바라는 모양을 욕으로 이르는 말.
굶은 놈이 흰밥 조밥을 가릴까
『북』 =굶은 개가 언 똥을 나무라겠는가.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1」아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이 남의 관심을 끌 만한 행동을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2」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굼벵이(도) 꾸부리는[떨어지는] 재주(가) 있다.
굼벵이(도) 꾸부리는[떨어지는] 재주(가) 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2」.
굼벵이가 담벽을 뚫는다
『북』「1」하는 일에 진척이 없거나 매우 느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보기에는 매우 굼뜨거나 느린 것 같지만 꾸준히 계속하여 큰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것은 매미 될 셈이 있어 떨어진다
굼 벵이가 떨어지면 남들은 잘못하여 떨어졌으려니 하고 웃을 것이나 제 딴에는 매미가 될 뚜렷한 목적이 있어 떨어진다는 뜻으로, 남보기에는 못나고 어리석은 행동도 그렇게 하는 그 자신에게 있어서는 요긴한 뜻이 있어 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 떨어진다.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 떨어진다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것은 매미 될 셈이 있어 떨어진다.
굼벵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지렁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굼벵이도 제 일을 하려면[하라면] 한 길은 판다
=굼벵이도 제 일 하는 날은 열 번 재주(를) 넘는다.
굼벵이도 제 일 하는 날은 열 번 재주(를) 넘는다
미련한 사람이라도 제 일이 급하게 되면 무슨 수를 내서든지 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굼벵이도 제 일을 하려면[하라면] 한 길은 판다.
굼벵이 천장(遷葬)하듯
굼벵이는 느리므로 무덤을 옮기자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일을 지체하며 좀처럼 성사시키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자손이 빈한해지면 선산의 나무까지 팔아 버리나 줄기가 굽어 쓸모없는 것은 그대로 남게 된다는 뜻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도리어 제구실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꾸부렁한 나무도 선산은 지킨다.
굽은 나무는 길맛가지가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쓸데가 있고 버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굽은 지팡이는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제 본디의 모습이 좋지 아니한 것은 아무리 하여도 숨기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굿 구경 간 어미 기다리듯
=굿에 간 어미 기다리듯.
굿 구경을 하려면 계면떡이 나오도록
무슨 일이든 착수를 하면 참고 견디어 끝장을 보아야 한다는 말.
굿도 볼 겸 떡도 먹을 겸
=꿩 먹고 알 먹는다[먹기].
굿 뒤에 날장구[쌍장구] (친다)
일이 다 끝나거나 결정된 후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굿 마친[지낸] 뒷장구ㆍ굿한 뒷장구.
굿 들은 무당 재 들은 중
자기가 평소에 매우 좋아하거나 원하던 일을 하게 되어 신이 나서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굿 마친[지낸] 뒷장구
=굿 뒤에 날장구[쌍장구] (친다).
TCT전문학원 제공 한국어속담(ㄱ)(90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