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학원 제공 한국어 속담(ㄱ)(521~540)
경을 팥 다발같이 치다
호되게 고통을 겪음을 두고 이르는 말.
경자년 가을보리 되듯
경자년에 가을보리가 제대로 익지 못하여 보리의 모양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잘될 듯이 보이다가 보잘것없이 되어 버림을 비웃는 말.
경점 치고 문지른다
경점 치는 군사가 경점 칠 시간이 아닌데 경점을 치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 북이나 징을 문질러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 한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쳐 놓고 어찌할 바를 몰라 자기의 잘못을 얼버무리려 함을 이르는 말.
경주 돌이면 다 옥석인가
「1」좋은 일 가운데 궂은일도 섞여 있다는 말. 「2」사물을 평가할 때, 그것이 나는 곳이나 그 이름만을 가지고서 판단할 수 없다는 말. ≒처녀면 다 확실인가.
경주인 집에 똥 누러 갔다가 잡혀간다
경주인이 위에 바칠 것을 못하고 있으면 차사(差使)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잡아가면서 똥 누러 갔던 사람까지도 잡아갔다는 뜻으로, 애매한 일로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쳐 포도청이라
=경치고 포도청 간다.
경치고 포도청 간다
단단히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서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몹시 심한 욕을 당하거나 혹독한 형벌을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쳐 포도청이라.
곁가마가 (더/먼저) 끓는다
끓어야 할 원래의 가마솥은 끓지 않고 곁에 있는 가마솥이 끓는다는 뜻으로,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옆 사람이 오히려 신이 나서 떠들거나 참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곁방 년이 코 곤다[구른다]
=곁방살이 코 곤다.
곁방살이 불내기
=곁방에서 불난다.
곁방살이 코 곤다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버릇없이 함부로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곁방 년이 코 곤다[구른다].
곁방에서 불난다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곁방살이 불내기.
곁불에 게 잡을 생각한다
『북』저는 불을 켜 들지도 않고 남이 든 곁불에 게를 잡아 볼 생각을 한다는 뜻으로, 자기 자신의 노력은 들이지 않고 남의 덕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곁집 잔치에 낯을 낸다
제 물건을 쓰지 않고 남의 것을 가지고 생색을 낸다는 말. ≒곗술에 낯 내기ㆍ제삿술 가지고 친구 사귄다.
계란 속에서 소 잡을 공론을 한다
『북』‘섬 속에서 소 잡아먹겠다’의 북한 속담.
계란에도 뼈가 있다
늘 일이 잘 안되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건만, 그 일마저 역시 잘 안됨을 이르는 말. ≒안되는 놈은 두부에도 뼈라ㆍ헐복한 놈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잘 만든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 꾸며서 함을 이르는 말.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본처와 첩을 데리고 사는 사람은 몹시 속이 썩기 때문에 그 창자가 썩어서 호랑이도 안 먹는다는 뜻으로, 처첩을 거느리고 살자면 속이 썩어 편할 날이 없다는 말.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이 아픈 날 콩밥 한다.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
큰 변화는 모르고 지내면서, 소소하게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떠듦을 핀잔하는 말.
TCT학원 제공 한국어 속담(ㄱ)(521~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