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9일 화요일

일본현지관광가이드전문학원 제공 - 다이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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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연간(1912년 ~ 1926년)을 다이쇼 시대라고 한다. 다이쇼 시대는 정치, 사회, 문화 각 방면에서 민주주의, 자유주의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시대다. 이를 다이쇼 데모크라시라고 한다. 이 다이쇼 데모크라시는 태평양전쟁이 끝난 후 민주주의를 형성하는 데 귀중한 유산이 되었다.

다이쇼 시대 초기 비교적 개방적인 제2차 사이온지 긴모치 내각이 사퇴하고 번벌[3]세력에 기반을 둔 제3차 가쓰라 다로 내각이 들어서자, 이에 반발하여 오자키 유키오와 이누카이 쓰요시를 중심으로 한 제1차 호헌운동이 일어나 이를 저지하였다. 이후 일본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국제 사회에 발언권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전후 불황으로 도야마 현에서 쌀 소동이 일어났고, 곧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를 계기로 사회운동도 활발히 일어나 농촌에서는 소작쟁의가 일어났으며, 전국수평사가 조직되어 차별철폐운동이 본격화 되었다. 식민지 조선에서는 쌀 소동의 영향으로 산미증식계획이 세워졌으며, 수평사운동의 영향으로 형평운동이 일어났다. 또, 정치에서는 정당내각이 본격적으로 조직되었으며, 제2차 호헌운동으로 국민에게는 보통선거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 무렵 러시아에 소비에트 연방 정부가 수립되었기 때문에 사회운동을 경계하여 치안유지법을 제정하였다.

이런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에 더해 간토 대지진이 일어나 더더욱 일본 사회를 궁지로 몰았다.

문화에서는 인도주의 문학이 대두하였고,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 종합잡지, 문학전집등이 대량 출판되었으며, 더욱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어 문화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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