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7일 일요일

일본관광안내사전문학원 제공 일본역사 - 가마쿠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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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무렵부터 14세기 무렵까지를 가마쿠라 시대라고 한다. 가마쿠라 시대의 가마쿠라라는 명칭은 간토 가마쿠라에 막부를 두었기 때문이다. 중앙의 공가정권과 간토의 무가정권이 병립된 시기이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주축으로한 가마쿠라 막부는 겐페이 전쟁으로 잘 알려진 지쇼·조에이의 난에서 승리하여 헤이씨 정권을 무너뜨렸고, 이 과정에서 슈고, 지토 임명권을 가지게되어 중앙의 조정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된다. 이후 조큐의 난에서 천황가가 가마쿠라 막부에 패배한 후 공가 정권은 유명무실화 되었다. 미나모토 가문의 쇼군은 3대에서 단절되었고, 이후 쇼군은 천황가에서 취임하지만, 명목상일뿐 실권은 싯켄인 호조 가문이 장악하였다. 이를 싯켄 정치라고 한다.

13세기 중기부터 화폐경제의 침투와 상품유통이 발달, 촌락의 형성, 지토들에 의한 장원·공령의 관리 등 사회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기존의 사회체제에 반발하는 무사와 농민집단인 악당과 자치권을 가진 총촌(惣村)이 생겨났다. 이 움직임은 13세기 후반 일어난 두 번의 원나라의 침략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지지기반이었던 무사들이 막부를 이탈하게 되어 이후 가마쿠라 막부가 붕괴되는 한 요인이 되었다. 이에 막부는 대응책으로 덕정령을 반포하였고, 막부의 실권은 싯켄 호조 가문내의 도쿠소의 무사들의 장악하였다. 또, 조큐의 난이후 황위계승문제에 본의 아니게 막부가 개입하였고, 불만을 품은 고다이고 천황이 도막운동을 일으켰다. 이에 고다이고 천황을 지지하는 공가와 막부에 불만을 품은 무사들이 동조하여 막부를 멸하였다.

문화에서는 운케이와 가이케이의 금강력사상 등 사실적 미술이 전개되었다. 또, 종교면에서도 가마쿠라 신불교가 성립되어 민간에 불교가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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